이집트 민중들의 투쟁에 대한 슬라보예 지젝 인터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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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전 알자지라 생방송에는 슬라보예 지젝이 나와서 현 이집트 민중들의 투쟁에 대해 발언했다. 그 특유의 억양으로 마오의 말 "천국 아래엔 거대한 혼란이 있다. - 때가 무르익었다"를 인용하며 이집트의 항쟁을 옹호했다. 그 어느때보다 엄청 격정적으로!

"서구자유주의자들의 위선은 숨막힐 지경이다. 그들은 공개적으로 민주주의를 지지했다. 그리고 지금 종교가 아닌 세속적 자유와정의를위해 인민들이 독재에맞서 봉기하자 그들은 깊이 걱정한다. 왜 걱정하는가.왜 자유가 기회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즐기지못하는가?" - 슬라보예 지젝, 2월 1일자 영국 가디언紙